•
다니엘서 전체에 대한 개론은 위의 영상을 꼭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단 1
•
다니엘서의 서론격에 해당합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바벨론으로 가게 되어 그곳에서 왕 앞에서 서게 된 배경을 제공합니다. 이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때는 주정 605년이며 1차 포로 유배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재판장)” 이라는 다니엘의 이름에 맞게 다니엘의 핵심도 하나님은 모든 역사와 나라의 재판장이시며 주권자이십니다!
•
다니엘은 포로의 신분으로 느부갓네살 왕, 벨사살 왕, 다리오 왕,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까지 최고의 권력자로 왕의 참모 역할을 신실하게 감당한 이례적인 인물이지만, 그의 지혜와 능력과 총명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이며 그를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드러내시고 자기 백성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 것입니다. 다니엘은 1차 포로기때부터 70년 후 유다로 귀환하기 까지 70년을 바벨론에서 활동한 ‘선지자’ 로 볼 수 있습니다. 1-4장은 느부갓네살 왕과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이 관계한 내용입니다.
단 2
•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는 그 나라의 모든 지혜자들에게 해석하라고 하지만 아무도 풀지 못하여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이 꿈을 해석하였고 바벨론 제국의 통치자로 등극하였습니다. 이는 요셉이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주고 애굽의 총리로 높임받아 야곱 족속을 보호하고 애굽에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한 기초가 되게 한 하나님의 역사와 동일한 패턴입니다. 요셉이 그렇듯이 그런 점에서 다니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떤 부분들에서는 모형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
바로 왕은 자신의 꿈을 알려 주고 해석하라고 했지만,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이 꾼 꿈이 무엇인지 맞추고 그 다음 해석하라고 합니다. 인간에겐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직 꿈 (계시)을 주신 하나님이 그 뜻을 드러내셔야만 (계시) 인간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알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기 뜻을 세상 가운데 선포하셨습니다. 다름 아닌 장차 하나님이 세우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세상의 나라는 뜨인 돌 (2:44-45, 34, 35) 에 의해 파괴되고 그 돌이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 돌이 됨) 영원한 나라를 다스릴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완성의 관점에서 보면 다니엘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게 대한 예언과 예표로 가득찬 가슴 뛰는 성경입니다.
◦
2장에서 반복되는 주제는 “하나님은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분” 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계시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계시 그 자체이시며 영원히 감추어져 있던 비밀이 우리 눈 앞에 환히 비추어지고 드러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이해하고 믿게 된 것은, 또 아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그리스도의 성령이 우리의 영혼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사 계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단 3
•
다니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계시했음에도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을 신격화하고 그에게 절할 것을 강요하자, 우상 숭배를 거부하고 순교를 각오한 다니엘의 세 친구의 구원사건입니다. 이를 통해 느부갓네살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합니다.
◦
하나님만 의지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신실한 자를 하나님께서는 구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우리는 과연 이런 신앙의 결단을 요구받는 상황이 되었을 때 순교를 각오하며 끝까지 신앙의 정절을 지킬 수 있을지 깊이 돌아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님만 섬기리라” 는 신앙 고백 말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안일하게 세상의 신인 맘몬 (물질과 돈과 쾌락)을 섬기며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오늘날 성도는 날마다 다니엘의 세 친구의 고백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기로 결단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단 4
•
본 장은 느부갓네살이 두 번째 꿈을 꾸고 그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입니다.
다니엘 4:17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이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를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사람들이 알게 하려 함이라 하였느니라
◦
이 구절이 17, 25, 32절에서 세 번 반복됩니다. 4장의 주제입니다.
•
하나님이 그에게 꿈을 주신 목적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의 뜻에 따라 (인간의 조건, 능력이나 그 무엇이 아니라) 그 나라의 왕을 세우시는 절대 주권자이심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
1-4장을 통해 드러난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이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며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종국에 다 멸하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
그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이미 지상 가운데 세워졌고,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그의 나라가 복음 전파를 통해 전 세계로 확장되며 계속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 그의 나라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다시 오시는 날 바벨론이 상징하는 부와 능력과 쾌락의 세상 나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교만해진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다 예수의 무릎 앞에 꿇고 경배하며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으로 영원토록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다스리고 그의 백성들은 영원토록 그 다스림 아래에서 복과 즐거움을 누리며 영생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단 5
•
느부갓네살 왕에게서 벨사살 왕에게로 넘어갑니다. 그는 꿈 대신 벽에 글자를 쓰는 손가락 환상을 보고 기겁하여 바벨론의 온갖 점쟁이, 박수와 무당들을 부르지만 풀지 못합니다. 역시 다니엘이 등장하여 글자를 읽고 해석해 줍니다. 그 내용은 벨사살의 교만함과 우상 숭배로 인해 하나의 진노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니엘은 다시 바벨론의 세번째 높은 자리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날로 벨사살은 살해당하고 다니엘의 해석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이 됩니다.
단 6
•
본 장은 또 다시 왕이 바뀌고 다리오 왕 때의 일입니다. 다니엘과 함께 총리된 자들과 고관들이 다니엘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계략을 꾸미고 왕을 속여 다니엘을 참소하고 사자굴에 집어 넣은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자 입에서 구원해 내시고 그를 왕 앞에서 존귀하게 하며 이방 왕의 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합니다.
•
다니엘을 시기하던 자들은 평소 다니엘의 기도 습관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신실함을 그를 죽이는 근거가 되도록 모략을 꾸몄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핍박과 공경의 덜미가 되기도 합니다.
◦
다니엘을 포로된 나라에서 습관을 따라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삶의 모습을 통해, 신자들이 세상에서 (바벨론이 상징하는) 어떻게 (비록 포로된 자는 아니지만 )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롤 모델을 보여 줍니다. 기도의 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고난 중에 드리는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입니다.
•
다니엘을 아끼는 다리오 왕의 모습과 비록 원수와도 같은 정복국의 왕이지만 그에 충성하고 존경하는 다니엘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권력에 대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대해야 할지 훌륭한 원리를 제공해 줍니다.
◦
세상 권위에 순종, 공경하되 사람이 아니라 주께 하듯 복종하되 (엡 6장) 주 안에서 해야 합니다. 신앙과 국가의 법이 충돌할 때 하나님의 법에 순종해야 합니다. 신사 참배의 경우가 좋은 예입니다.
•
무고하게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하지만 하나님께서 신원하여 주시고 구원하시며 대적들을 심판하시는 흐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신원) 으로 이끌며, 종말에 성도들의 모든 고난을 신원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대적들을 심판하실 날을 바라보게 합니다.
•
하나님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구원하시고 대적들을 멸하신 하나님의 구원 사건을 통해 다리오 왕이 하나님을 찬송하며 세상 가운데 선포하셨습니다 (26-27).
•
하나님을 끝까지 경외하는 자는 영원토록 형통하게 될 것 입니다 (28).
단 7
•
다니엘 7장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과 종말의 예언에 관해 아주 중요한 장이면서 신약에서도 많이 인용되는 구절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다니엘이 벨사살 왕 원년에 꿈에서 본 환상의 내용이기에 요한계시록처럼 내용 하나 하나를 해석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잘 해석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세계 역사에 일어날 나라와 권세와 통치자들에 대한 예언들이며, 이와 맞물려 세워질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의 통치자와 영원성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큰 짐승 넷의 환상에서 사자는 바벨론을, 곰은 메대 바사를 표범은 그리스를 표범의 머리 넷은 알렉산더 이후 분할된 4개 왕조를 넷째 짐승은 로마 제국을 상징합니다. 이런 미래 왕국에 대한 환상 속에서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나라를 인자 같은 이 (메시아)가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 (하나님)에게서 받아서 통치할 것을 예언합니다.
•
7:13-14는 다른 성경에서 자주 인용되며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언약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구절입니다. 인자 같은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예수께서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하셨습니다. 이 나라에 대한 예언은 삼하 7장에 다윗에게 하신 영원한 왕국과 왕위에 대한 약속을 말하며 이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성취되었고 재림시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고전 15장 23-28절에서 이 예언이 어떻게 성취될지를 잘 보여 줍니다.
고린도전서 15:22-28
•
계속해서 우리는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며 절대 주권자이시고 그리스도를 통한 메시아 왕국의 건설을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됩니다.
◦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신약 백성들에겐, 약 2천 5백년전 예언된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된 과거의 사건이 되었고 이젠 우리에게 남은 건 재림시 완성될 나라입니다. 세상의 패권과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져 가더라도 우리는 세상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며 세계사는 하나님의 구원사 (구속사) 라는 것을 알 때 통찰력있게 세계 정세를 이해하는 지혜를 가지게 됩니다. 더욱 소망 가운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경외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
참고로 2장 4절부터 7장 28절까지는 히브리어가 아닌 아람어로 기록되었습니다.
단 8
•
벨사살 왕 제 삼년에 다니엘이 본 환상의 내용입니다 (1). 이 환상의 내용을 해석함에 있는 많은 학자들의 오랜 노력이 있지만 예언의 성취를 역사 속의 어떤 시점에 대입해서 해석하는 것 보다 개론 영상이 보여 주듯 환상의 목적에 집중하여 큰 그림으로 이해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땅에서 고난받는 성도들은 영원한 왕이신 인자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구원과 승리를 맛볼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거의 400년 후의 역사를 정확히 알리셨고, 이는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 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신뢰하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
두 뿔 숫양: 메대- 바사 왕국, 더 긴 뿔이 바사 (페르시아, 지금의 이란) 을 상징합니다. 5절의 숫 염소는 알렉산더 대왕을 가리키며 바사 왕국을 정복하였습니다 (주전 334~31).ㅣ 8절은 알렉산더 대왕의 대제국이 인도까지 뻗어나간 것을 말하며 현저한 뿔 넷은 알렉산더 사후 그의 네 장군이 네개의 왕조로 나누어 가진 것을 말합니다. 9절의 작은 뿔 하나는 셀루코우스 왕조의 8번째 왕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 주전 175-164) 를 가리킵니다. 그는 유대인 수천명을 학살하였습니다 (10-11). 14절의 이천삼백 주야는 약 6년이 넘는 기간입니다.
•
9-13절의 에언은 안티오코스 4세 아페파네스에 의해 자행된 만행을 예언한 내용으로 학자들은 해석합니다.
◦
알렉산더 사후 분열된 4개의 왕국 중 셀레우코스 왕국의 왕이었으며 조카에게서 왕위를 찬탈하였습니다. 모든 백성을 그리스 문화, 종교에 종속시키려고 문화 말살 정책을 펼쳤습니다. 할례를 금지시켰고, 예루살렘 성전 제사를 금지시켰습니다 (11절 성취). 제단에 돼지 제물 (유대인들이 가증히 여기는)을 바쳤고, 지성소에 제우스에게 바치는 물건을 둠으로 고의로 성전을 더렵혔습니다 (13절의 성취). 성경 사본을 불태웠고, 믿음을 고수한 유대 성도들을 살육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
꿈과 환상을 해석하고 지혜와 총명으로 충만한 다니엘 조차도 환상을 알지 못해 몇날 몇일을 끙끙 앓습니다.
◦
이 환상은 다니엘의 사후에 역사 속에 일어난 일일지라도 이런 환상이 궁극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역사의 끝에 갈수록 또 세상은 언제나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며 박해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
이런 환상을 통해 역사를 계시하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역사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안심할 수 있으며 최후 승리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끝까지 세상 속에서 믿음을 신실하게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단 9
•
메대 왕 다리오 왕 때입니다.
•
다니엘은 예레미야 책을 읽고 조국의 죄악을 자신이 끌어 안고 진정한 회개를 하며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과 구원을 위해 간구하였습니다 (9:1-19). 그에 대한 응답으로 가브리엘이 환상을 설명하여 줍니다. 그런데 그 설명의 내용 자체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
특히 24-27절의 내용은 해석상 어려움이 있어 좀 설명이 길어질 것 같아 이후에 추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단 10
•
느부갓네살 → 벨사살 → 다리오를 지나 10장은 바사 왕 고레스 제삼 년에 다니엘에게 나타난 일 (환상 가운데)에 대해서 입니다. 이 일은 큰 전쟁에 관한 것입니다. 고레스 왕 원년에는 유다 백성의 포로들이 다니엘에 예레미야서를 읽고 70년 포로 생활 후에 귀환할 것이라는 예언대로 귀환했던 때입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셈입니다.
•
5절의 이 사람은 미가엘의 도움을 필요로 했기에 하나님이나 그리스도의 지상 현현으로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중드는 천사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 사람이 나타난 목적은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하여 마지막 날에 유다 백성 (성도)이 당할 일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14).
•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 (13), 인자와 같은 이 (16),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 (18) 모두 신적 존재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
바사 왕국의 군주와 미가엘과 헬라의 군주와 인자같은 이 (한 사람) 사이의 전쟁에 관한 내용인데 구체적인 전쟁의 내용은 없습니다. 11장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니 그 때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단 11
•
2-45절은 이스라엘 주변의 페르시아, 헬라 제국의 여러 왕조들과 나라들의 흥망성쇠와 전쟁사 그리고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 의한 유대교 박해 및 그의 비참한 최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든 내용이 다니엘 시대 이후부터 주전 2세기 중엽까지 실제 역사에서 정확하게 성취된 내용들입니다. 너무 정확한 예언 때무에 어떤 학자들은 다니엘서가 이 모든 일이 일어난 사후에 기록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억지입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역사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이 장차 일어날 역사의 일들을 다니엘에게 기록으로 남기신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우리는 본 장을 통해서 역사를 하나님의 뜻대로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의 나라와 권세자들에 의해 핍박을 당하고 환난을 당할지라도 종국에는 구원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이로 인해 성도는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끝까지 놓치 않으며 하나님만 섬길 수 있게 하고 소망 가운데 인내하게 합니다.
•
각 구절들이 어떻게 역사 속에서 어떤 나라 어떤 왕들에 의해 이루어졌는지는 고대 세계사와 맞물려 있어 일일이 주석하는 것은 이 과정의 범위를 넘어서기에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단 12
•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 대 환난의 때에 출현할 적그리스도에 의한 핍박과 최후 심판등에 관한 종말의 사건들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예언의 다 이루어 지는 때는 그리스도의 재림전 대 환난의 7년기간의 후반부인 삼년 반 (한 때 두 때 반 때, 1290일, 1315일)이 지나서 끝나게 될 것입니다.
•
마지막에 안식의 약속을 다니엘에게 주는 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주의 재림때에 성도들이 받게 될 위로와 평안과 안식에 대한 소망을 주며 마치고 있습니다 (13)
•
그 날에 끝까지 신실한 주의 성도들은 생명의 부활로 영생을 얻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사망의 부활로 살아나 영원히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2).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오늘, 현실의 삶이 너무 분주해 종말을 묵상할 겨를조차 없이 바쁜 오늘, 외적인 핍박이 없어 언제나 평안할 것만 같은 오늘 다니엘의 예언 가운데 계시된 종말의 환난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전쟁을 통해 우리는 영적인 잠에서 깨어 주님 맞을 준비를 늘 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기름을 가지고 등을 켜며 신랑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늘 깨어서 주인을 기다리는 충성된 종으로 오늘을 살아야 겠습니다. 한 발은 현실에 한 발은 종말위에 딛고 주어진 삶을 주님의 종으로 신실하게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